"2주 전부터 고민" 한화 출신 리베라토 흔든 가족사→결국 0홈런 방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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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 시즌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복덩이'로 활약했던 루이스 리베라토(31·대만 등록명 방리둬)가 끝내 반등 없이 대만을 떠났다.
한편 리베라토는 지난 시즌 한화에서 타율 0.313, 10홈런으로 재계약 후보군에 오를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올해 대만 무대에서는 '역대 외인 최다 타수 무홈런'이라는 불명예 기록 직전에 짐을 싸며 아쉬운 행보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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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방 가디언스 구단은 5일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와 계약을 중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푸방 구단은 "리베라토가 최근 발생한 개인 가정사로 인해 이별을 고했다"며 "선수 본인이 커리어와 가정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구단은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자유시보 등 복수의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린웨이주 푸방 부단장은 리베라토의 이탈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린웨이주 부단장은 "리베라토가 약 2주 전부터 가족 문제를 언급하며 조기 귀국을 고민해왔다"면서 "한때 전반기 종료 시점까지 남을 수 있다고도 했으나, 가족 곁으로 빨리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최종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리베라토는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한 듯 최근 경기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시즌 초반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가족 문제가 불거진 시점과 맞물려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리베라토의 최종 성적은 19경기 타율 0.229(70타수 16안타), 0홈런, OPS(출루율+장타율)가 0.551이다. 지난 4월 25일 2안타를 때려낸 이후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장타는 2루타 3개가 전부였다. 결국 3일 웨이치안 드래곤즈전 4타수 무안타를 마지막으로 대만 무대를 떠났다.
린웨이주 부단장 역시 리베라토의 활약에 대해 "시즌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으나 가족 문제로 인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면서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리베라토의 이탈로 푸방은 전력 보강에 비상이 걸렸다. 푸방 측은 후속 외국인 선수로 다시 타자를 영입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린 부단장은 "투수와 야수 모두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야수 보강 확률이 높다"며 "특히 핵심 자원인 장위청의 팔꿈치 상태가 유동적이라 내·외야 포지션을 신중하게 고민해 영입을 서두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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