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마라도나인줄 아나' 뮌헨, '김민재 동료' 연봉 인상 요구 거절→매각 가능성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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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라이머가 바이에른 뮌헨과 인연을 끝내게 될까.
뮌헨 소식을 다루는 'FCB 인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뮌헨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이 라이머의 연봉 요구를 두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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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콘라드 라이머가 바이에른 뮌헨과 인연을 끝내게 될까.
뮌헨 소식을 다루는 'FCB 인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뮌헨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이 라이머의 연봉 요구를 두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라이트백 라이머. FC 리퍼링,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재능을 꽃피웠다. 폭발적 스피드를 활용한 압박, 수비,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후방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뮌헨으로 이적했는데 존재감은 여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자원답게 적응기 없이 곧바로 인상적 활약을 펼쳤고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사샤 보이 등을 제치고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확고히 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입지를 다진 그는 올 시즌 커리어 하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43경기 3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이머는 자신의 활약에 걸맞은 연봉 인상을 요구했지만, 뮌헨은 이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회네스 회장은 라이머가 팀에 중요한 자원이며, 팀을 위한 노력, 외부 이미지 측면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선수라고 하면서도 그가 요구한 인상 조건에 대해서는 '그는 마라도나가 아니다'라는 강한 표현을 사용하며 현재 역할에 비해 과도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현재 1,000만 유로(약 176억 원)를 받는 라이머는 1,500만 유로(약 258억 원) 수준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뮌헨은 최근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등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이 이뤄진 상황에서 연봉 체계 유지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특히 회네스 회장은 이번 문제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가치에 대한 현실적 평가'라고 강조했다. 라이머의 가치는 높지만, 해리 케인 같은 상위 연봉자들과 동일 선상에 둘 수는 없다는 것이다"라며 선수의 희망 연봉을 수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라이머는 뮌헨과 계약이 2027년 6월까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이견은 뮌헨이 올여름 매각을 고려하도록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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