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찌르기 하지 마!' 김경문 짜증 섞인 불호령? '대반전' 진실 공개→사실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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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수장인 김경문(68) 감독이 문현빈(22)을 향해 보여줬던 행동 하나로 설왕설래가 일었다.
그런데 타석에 들어서기 전 김경문 감독이 문현빈에게 직접 무언가 조언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5일 광주 현장에서 만난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문현빈은 김 감독의 동작에 관해 "눈 찌르기 관련 이야기가 전혀 아니었다"면서 "평소처럼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격려해주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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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눈 찌르기' 동작. 팬들은 충분히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이라 했지만, 정작 문현빈은 "전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7-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12승 19패를 마크한 채 리그 9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12승 20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상황. 반면 리그 선두인 KT 위즈(22승 10패)와 승차는 어느덧 9.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의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4패.
한화는 문동주의 부상 이탈, 그리고 마무리 투수 쿠싱을 7회부터 9회까지 투입하다가 패배하는 등 김경문 감독의 용병술까지 최근 도마 위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 3일 한화-삼성전 중 나왔던 짧은 한 장면을 두고 사령탑과 관련해 또 야구팬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3회초 한화의 공격.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현빈이 타석에 들어섰다. 그런데 타석에 들어서기 전 김경문 감독이 문현빈에게 직접 무언가 조언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심지어 김경문 감독이 직접 손가락으로 자기 눈을 찌르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이 장면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문현빈의 눈 찌르기 루틴에 짜증을 내며 불호령을 내리는 게 아니냐', '아니다. 한 팀의 지도자가 그럴 리 없다. 진심으로 문현빈을 생각해 조언을 건넸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문현빈은 "감독님께서 그러실 분이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나서 "감독님의 손동작만 부각된 영상이 퍼지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연했다.
사실 문현빈은 평소 타석에 들어서기 전 집중력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자기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듯한 동작을 취하는 루틴이 있다.
그리고 문현빈은 5일 경기에서도 이와 같은 루틴을 계속 똑같이 실시했다. 공교롭게도 3일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문현빈은 이날 KIA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침착하게 볼넷 3개를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하는 선구안을 보여줬다.
한편 문현빈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2(109타수 34안타) 5홈런, 2루타 7개, 3루타 2개, 23타점 21득점, 1도루(1실패) 25볼넷 2몸에 맞는 볼, 13삼진, 장타율 0.550, 출루율 0.449, OPS(출루율+장타율) 0.999, 득점권 타율 0.360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광주=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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