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넘어 회복으로…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자활사업 현장 목소리 정책화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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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임금 수준과 정서 지원 문제를 시 차원의 복지·노동 의제로 다루겠다고 6일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노동환경, 임금, 정서 지원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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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활성화·오남저수지 활용 방안도 함께 논의 현장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임금 수준과 정서 지원 문제를 시 차원의 복지·노동 의제로 다루겠다고 6일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노동환경, 임금, 정서 지원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 상당수가 독거노인이나 고령 남성이고, 일부 참여자는 정서적 불안과 우울감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정서 치유와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임금 수준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활사업 참여자 임금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급되고 있으나 실제 지급 수준은 최저임금의 7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자활사업 참여자 임금 문제를 보건복지부에 공식 제기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남양주시는 최저임금과 생활임금 수준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같은 날 오전 후보 사무실에서 남양주시 수상레저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상레저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남양주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여가·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오남저수지 활용 가능성도 거론했다.
최 후보는 수상레저를 개별 사업이 아닌 도시 브랜드, 관광, 지역 소비, 교육, 일자리와 연결되는 통합 전략으로 접근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후보는 “자활사업은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삶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값싼 노동력이 아니라 존엄한 시민으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임금과 일자리, 정서 치유,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함께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의 수변 자원은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공공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시민 중심의 수상레저 도시 모델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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