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최대 76% 뚝…5세대 실손보험 오늘 출시, 갈아타야하나?

제주방송 강석창 2026. 5. 6. 0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 보험료를 최대 76%까지 낮춘 5세대 실손보험이 오늘 출시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5세대 실손보험은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등 비필수 비급여 항목의 보장을 줄이는 대신, 암·뇌혈관·심장질환 같은 중증질환 보장을 강화한 게 핵심입니다.

60대 여성의 경우를 보면 1세대 실손보험료가 월 17만8000원인데, 5세대로 전환하면 월 4만2000원으로 줄어 보험료 부담이 76%가량 감소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4세대보다 보험료 30% 이상 낮아져
◇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보장서 제외
◇ 기존 가입자 심사 없이 전환 가능
(sbs 캡처)


월 보험료를 최대 76%까지 낮춘 5세대 실손보험이 오늘 출시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5세대 실손보험은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등 비필수 비급여 항목의 보장을 줄이는 대신, 암·뇌혈관·심장질환 같은 중증질환 보장을 강화한 게 핵심입니다.

보험료는 직전 4세대보다 30%, 초기 1·2세대와 비교하면 50% 이상 낮아집니다.

60대 여성의 경우를 보면 1세대 실손보험료가 월 17만8000원인데, 5세대로 전환하면 월 4만2000원으로 줄어 보험료 부담이 76%가량 감소합니다.

4세대에는 없던 임신·출산과 발달장애 관련 급여 의료비 보장도 새로 추가됐습니다.

중증질환 비급여 치료는 기존 보장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상급병원과 종합병원 입원 시 연간 자기 부담 상한을 500만원으로 정해 이를 넘어서는 부분은 실손보험이 보장합니다.

반면 비중증·비급여 치료 보장 한도는 기존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크게 낮아집니다.

자기 부담률도 30%에서 50%로 올라갑니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미등재 신의료기술, 비급여 주사처럼 과잉 이용 우려가 큰 항목은 아예 보장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금융당국 조사 결과 실손 보험 가입자의 65%는 보험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보험료만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보험금 수령 상위 10%가 전체 보험금의 74% 이상을 받아 가는 구조입니다.

5세대 실손보험에서 제외되는 도수치료


도수치료처럼 물리 치료 성격의 비필수 10대 치료 항목이 비급여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나온 개편입니다.

병원 이용이 적고 보험료 부담이 크다고 느끼는 가입자라면 5세대로 갈아타는 게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반대로 병원을 자주 찾아 보험금 혜택이 납입 보험료보다 크다면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기존 1~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별도 심사 없이 5세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전환 후 보험금을 받지 않았다면 6개월 이내에 철회하고 이전 상품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3개월 이내 철회의 경우엔 보험금 지급 사유가 생겼더라도 기존 계약으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1·2세대 가입자라면 전환하지 않고도 보험료를 낮출 길이 생깁니다.

오는 11월 도입 예정인 선택형 할인 특약이 시행되면, 필요 없는 비급여 항목을 빼거나 자기 부담률을 20%로 높이는 방법으로 월 보험료를 30~4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