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승리 선물하게 돼 더 기뻐" 퉁버지 역시 무섭네! 이틀 연속 홈런 대폭발 [오!쎈 대구]

손찬익 2026. 5. 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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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어린이날 라팍에서 어린이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거 같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최형우(외야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최형우는 경기 후 "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어린이날 라팍에서 어린이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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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5회말 2사 2,3루 좌중월 3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어린이날 라팍에서 어린이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거 같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최형우(외야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최형우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우익수 박승규-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박세혁-유격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 오러클린. 

3회 좌중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최형우는 4회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5회말 2사 2,3루 좌중월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

6회 빅이닝 완성에 기여했다. 최형우는 6-1로 앞선 5회 2사 2,3루 찬스에서 키움 두 번째 투수 김재웅을 상대로 좌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 직구(140km)를 밀어쳐 시즌 6호 아치로 연결했다. 지난 5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2경기 연속 홈런. 

삼성은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를 앞세워 키움을 11-1로 물리쳤다. 선발 잭 오러클린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최형우는 경기 후 “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어린이날 라팍에서 어린이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타격감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 같고, 홈런과 4타점으로 승리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 내일 경기도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키움은 오석주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3회말 무사 1,3루 박승규의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때 득점을 올린 최형우를 가리키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5 / foto0307@osen.co.kr

한편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이 돌아오자 타선이 활발해졌다. 팀 전체가 타격 페이스를 찾아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홈런도 많이 나오면서 우리 팀 컬러 다운 야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발 오러클린은 초반에 다소 흔들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위기를 잘 넘겼다. 책임감 있게 6회까지 잘 막으면서 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오러클린의 KBO리그 첫 승을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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