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복귀 무산' 계획 틀어진 LG, '52억 필승조'에 모이는 눈길…유영찬 대체자로 자리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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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의 LG 트윈스 복귀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결국 구단 안팎의 시선은 장현식에게 모일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LG 구단은 "고우석은 미국 야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라며 "구단은 최종적으로 고우석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LG는 일단 임시로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하면서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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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의 LG 트윈스 복귀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결국 구단 안팎의 시선은 장현식에게 모일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LG 구단은 "고우석은 미국 야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라며 "구단은 최종적으로 고우석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23시즌 후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선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계약을 맺었지만, 개막 로스터에서 탈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도 빅리그에 입성하지 못한 채 마이너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중 방출당한 고우석은 이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지난겨울 재계약까지 맺으며 올해도 도전을 지속하고 있지만, 최근 더블A로 재차 강등당하는 등 어려운 시기가 길어지는 모양새다.
그나마 더블A에서는 8경기 2세이브 평균자책점 0.66(13⅔이닝 1실점)에 삼진을 22개나 잡아내며 '철벽 불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빅리그 입성까지 갈 길이 먼 가운데, 최근 친정팀 LG가 고우석 영입을 시도했다.

LG는 4월까지 무려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지난달 27일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진단을 받으며 '비상'이 걸렸다. 수술이 결정된 유영찬은 사실상 올 시즌 내 복귀가 어려워졌다.
이에 LG는 일단 임시로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하면서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디트로이트 구단에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데려오겠다는 심산으로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했다.
하지만 고우석 본인이 제안을 거절하면서 국내 복귀는 무산됐다.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그래선지 끝까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빅리그 도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 영입이 무산되면서 LG의 뒷문 계획도 재검토에 돌입하게 됐다. 현재까지 집단 마무리 체제로 버티고 있지만, 등판의 불규칙성 등의 문제로 집단 마무리를 장기간 유지하면서 호성적을 내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필승조 자원 가운데 김진성은 불펜의 중핵 역할을 하고 있어 9회로 무턱대고 옮기기 힘들다. 김영우와 우강훈은 경험이 부족한 편이고, 최근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 함덕주는 좌완이 부족한 팀 사정상 계투로 써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장현식에게 눈길이 간다.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불펜의 중핵 노릇을 한 장현식은 2025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총액 52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옵션 없는 전액 보장 계약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현재까지 성과는 다소 아쉽다.
그래도 올해는 16경기 16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 중이다.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시즌 초 5경기 연속 홀드도 기록하는 등 지난 시즌에 비하면 확실히 한결 나아진 모습이다.
지난해 유영찬 대신 임시 마무리 역할을 맡은 경험도 있다. 심지어 성과도 괜찮았다. 5월 중순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15경기 15⅓이닝 1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1.17로 마무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그다.
실제로 5일 두산 베어스와의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LG의 뒷문을 잠근 건 장현식이다. 9회 등판해 안타 하나만 맞고 1점 차를 지키며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를 기점으로 마무리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지난해 후반기의 부진으로 인한 팬들의 비판도 잠재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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