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호르무즈 화재 원인 규명 수 일 걸릴 것 예상”

김여진 2026. 5. 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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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정확한 원인 분석에 수 일이 걸릴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부는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옮긴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고 선박의 선사와 계약된 예인선을 통해 인근 항만으로 이동한 뒤 접안할 예정"이라며 "이어 두바이 현지의 한국선급 지부 인력을 즉각 파견해 안전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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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급파·선원 안전 확보 지원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정확한 원인 분석에 수 일이 걸릴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부는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옮긴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5일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이번 화재 관련 점검회의를 갖고 상황 점검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고 선박의 선사와 계약된 예인선을 통해 인근 항만으로 이동한 뒤 접안할 예정”이라며 “이어 두바이 현지의 한국선급 지부 인력을 즉각 파견해 안전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인 규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도 현지에 급파할 방침이다.

이같은 예인선 투입과 접안, 국내 조사 인력 파견과 분석 기간 등의 과정을 고려하면 분석 기간은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선박과 선원 안전 확보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와 청해부대는 사고 선박과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선원 가족들이 우려하지 않게 해수부와 선사가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문의에도 적극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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