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호리 해양관광복합지구 ‘바다 하늘’ 명칭 확정

최두원 2026. 5. 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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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오는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오호리 해양관광복합지구의 시설물과 해상길의 명칭을 확정했다.

군은 오호리 해양관광복합지구 시설물과 해상길의 명칭을 각각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 '송지호 바다 하늘길'로 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군은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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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복합지구 시설물과 해상길 명칭 각각 ‘바다 하늘센터’, ‘바다 하늘길’
하늘길 이달 중 시범 운영 예정, 하늘센터와 함께 오는 7월 정식 운영 목표
◇오호리 해양관광복합지구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의 전경.

【고성】 고성군이 오는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오호리 해양관광복합지구의 시설물과 해상길의 명칭을 확정했다.

군은 오호리 해양관광복합지구 시설물과 해상길의 명칭을 각각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 ‘송지호 바다 하늘길’로 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바다 하늘’이라는 명칭은 고성의 바다를 걸으면 하늘 위를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뜻으로 단순명료하면서도 아름다운 표현이 돋보인다. 또 시설 간 통일성을 확보해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달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10개 후보 명칭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해양관광복합지구의 입지와 경관, 특성 반영, 상징성, 대중성 포함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군은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길이 981m의 해상길 및 죽도 산책로, 지상 3층 규모의 실내 서핑장과 다이빙장, 해양 탐사 체험시설 등을 통한 해양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바다 하늘길은 이달 중 시범 운영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와 함께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칭은 고성의 자연경관과 해양 관광의 상징성,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선정한 것”이라며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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