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6 강원] 태백시장 선거 여야 본격 세대결
우상호·김진태 지원 유세 나서
선대위 가동 판세 경쟁 가열

민선 9기 태백시장 선거전이 선대위 출범에 이어 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지원 유세가 더해지며 여·야 후보간 세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구 태백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3시 태백시 황지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상호 도지사 예비후보를 필두로 민주당 태백시 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와 선거대책위원들이 ‘원팀’을 강조하며 집권여당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유태호 전 태백시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민선 7기에 이은 태백시장 탈환을 진두지휘한다. 김 예비후보는 “태백IC 설치, 철암 지하연구시설 주민보상 등 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여당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태백의 변화를 바라는 지지층이 결집하며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이상호 예비후보는 오는 8일 오후 5시 태백시 상장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재선 고지를 향한 출정식을 연다. 이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예비후보, 이철규 국회의원이 현장을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며 ‘중단없는 태백시정’을 위한 이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역설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본격 가동되고 있다. 엄재기 총괄선대위원장, 권정기·김재욱 공동선대위원장을 주축으로 선거 캠프 진용을 갖추고 이 예비후보의 상승세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1조 원대 국책사업을 유치한 검증된 실력으로 태백을 확실히 바꿔 놓겠다”며 “이번 선거는 일할 줄 아는 시장을 뽑아야 태백을 살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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