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취약해 보였다”…맨유 레전드 네빌이 지적한 리버풀의 진짜 문제점은?

김호진 기자 2026. 5. 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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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리버풀의 스쿼드 상태를 강하게 지적했다.

리버풀은 3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맨유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런 상황 속 게리 네빌이 현재 리버풀 스쿼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네빌은 경기 후 현재 리버풀 전력에 대해 "취약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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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게리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리버풀의 스쿼드 상태를 강하게 지적했다.

리버풀은 3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맨유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와 벤자민 세슈코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들어 리버풀도 거센 반격을 하며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결국 코비 마이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런 상황 속 게리 네빌이 현재 리버풀 스쿼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네빌의 발언을 전했다. 네빌은 경기 후 현재 리버풀 전력에 대해 “취약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선수층 문제를 강조했다. 네빌은 “위고 에키티케, 알렉산더 이삭, 모하메드 살라가 뛰지 못한 것은 물론 큰 타격이다. 세 선수 모두 엄청난 존재들”이라면서도, 단순한 부상 공백 이상의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전체적인 팀 구성을 보면 센터백 백업, 풀백 백업, 미드필드까지 전반적으로 속도가 느려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패배 직후에는 언제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법이지만, 오늘 처음으로 리버풀을 보며 ‘스쿼드가 꽤 얕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살라의 미래 문제도 언급했다. 네빌은 “게다가 살라까지 떠날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은 어느 정도 리빌딩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오늘 전반전을 보면서 처음으로 리버풀이 취약해 보인다고 느꼈다. 벤치와 스쿼드 전체가 약해 보였다. 물론 현재 부상자가 세 명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갑자기 우승했던 팀과는 전혀 다른 모습처럼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네빌은 올여름 이적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결국 리버풀은 다시 한 번 올바른 영입을 해내야 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야 할 일이 꽤 많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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