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와이스 상대로 첫 안타…다저스 8득점 승리 발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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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의미 있는 안타 한 방으로 팀 공격의 흐름을 바꿨다.
상대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라이언 와이스였고, 결과는 다저스의 대승으로 이어졌다.
4-2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와이스의 몸쪽 높은 직구를 강하게 끌어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김혜성은 2024년 KBO리그 시절 키움 유니폼을 입고 와이스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에 묶였지만, 미국 무대 재대결에서는 첫 안타를 뽑아내며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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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5일 휴스턴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08(65타수 20안타)로 소폭 내려갔지만, 내용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와이스는 긴 이닝을 책임졌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4⅓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8안타, 볼넷 4개를 내주며 7실점(6자책)했다. 시즌 3패째를 떠안았고 평균자책점은 7.62까지 치솟았다.
다저스는 8-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오타니 쇼헤이의 침묵은 계속됐다. 이날도 3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치며 최근 5경기 17타수 무안타라는 깊은 타격 부진에 빠졌다.
반면 이정후는 또 침묵했다. 샌디에이고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3경기 11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도 0.272까지 내려갔다. 다행히 샌프란시스코는 3-2로 이겨 길었던 6연패를 끊어냈다.
코리안 빅리거들의 희비는 엇갈렸지만, 이날 가장 선명하게 빛난 이름은 결정적인 흐름을 만든 김혜성이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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