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빠진 LPGA 판도 변화…윤이나·김세영, 우승 기회 잡았다
최대영 2026. 5. 5.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11번째 대회인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이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저지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절대 강자 넬리 코르다가 빠지면서 우승 경쟁 구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코르다는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압도적인 1위 선수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까지 달리던 흐름이었지만 이번에는 휴식을 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11번째 대회인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이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저지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325만달러(약 45억원) 규모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절대 강자 넬리 코르다가 빠지면서 우승 경쟁 구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코르다는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압도적인 1위 선수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까지 달리던 흐름이었지만 이번에는 휴식을 택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가 빠지면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고, 한국 선수들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윤이나다. 지난해 LPGA 데뷔 시즌 26개 대회에서 톱10이 단 1차례에 그쳤지만, 올 시즌은 완전히 달라졌다. 7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2개 대회에서는 연속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상승 곡선이 뚜렷하다. 충분한 휴식까지 취한 만큼 데뷔 첫 우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세영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달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날 흔들리며 연장 끝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재정비 시간을 가진 만큼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세계랭킹 11위답게 언제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전력을 갖췄다.

한국 선수층도 두껍다. 이번 대회에는 무려 19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유해란은 올 시즌 4차례 톱10으로 꾸준함을 보여줬고, 이미향은 3월 블루베이 LPGA 우승 이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고진영, 전인지, 양희영, 최혜진 등 경험 많은 선수들도 경쟁에 가세한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미셸 위 웨스트의 복귀다. 2023년 US여자오픈 이후 사실상 은퇴했던 그는 3년 만에 다시 대회에 나선다. LPGA 통산 5승, 메이저 1승을 기록한 스타의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최근 6개월 동안 꾸준히 몸을 만들어왔다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
최강자가 잠시 비운 자리,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 한국 선수들이 그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