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개월째 정상 지킨 신진서…김은지도 여자랭킹 6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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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최강자 신진서 9단의 독주는 이번 달에도 이어졌다.
여자부에서는 김은지 9단이 6개월 연속 정상에 오르며 확실한 시대교체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한 김은지는 6개월 연속 여자 1위를 유지했다.
남자부에선 신진서의 장기 집권, 여자부에선 김은지의 빠른 성장세가 한국 바둑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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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발표한 5월 랭킹에서 신진서는 1만393점을 기록해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박정환 9단은 1만30점으로 뒤를 이었지만 격차는 363점이었다. 신진서는 지난달 3전 전승으로 랭킹 포인트 10점을 추가했고, 박정환도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30점을 보탰지만 순위 변화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뒤를 잇는 경쟁도 치열하다. 최정 9단이 2위, 오유진 9단이 3위를 유지했고, 일본 출신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이 13경기에서 11승 2패의 상승세를 앞세워 4위까지 올라섰다. 김채영 9단은 한 계단 밀려 5위가 됐다.
숫자가 보여주는 흐름은 분명하다. 남자부에선 신진서의 장기 집권, 여자부에선 김은지의 빠른 성장세가 한국 바둑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 한국기원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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