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발목의 저주인가' 문보경 인대 손상에 최원영까지 염좌라니... 염경엽 고심 커진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에 발목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7회말에 터진 박해민의 적시타가 결승타가 됐다.
이날 승리로 LG는 두산과 어린이날 더비서 무려 5년만에 승리를 챙겼다. 가장 최근 승리는 2021년이었다. 당시 LG는 두산을 7-4로 제압했다. 2022년엔 4-9로 졌고, 2023년과 2024년은 우천 취소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엔 2-5로 패했다.
선발 웰스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자신의 몫을 다 했다.
타선에서는 두산 선발 잭 로그에 막혀 6회까지 1점밖에 뽑지 못했지만 두산 불펜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오스틴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이주헌과 신민재가 나란히 멀티히트 경기를 펴렸다. 7회말 1사 1, 2루에서 박해민이 결승타를 쳤다.
이기긴 했지만 찝찝함이 많이 남는다.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작은 문보경이었다. 4회초 수비 때 1루수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을 잡으려다 공을 밟아 쓰러졌다. 이때 왼 발목이 심하게 꺾였다.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초음파검진 결과 인대손상 판정을 받았다. 내일(6일) MRI 검사를 포함한 2차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부상 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7회말 공격에서 대주자로 투입된 최원영이 허무하게 다쳤다. 주루 플레이 과정에서 귀루하다 오른 발목을 다쳤다. 더 이상 뛰지 못하고 오지환과 교체됐다. 최원영은 문보경처럼 바로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 일단 아이싱을 한 뒤 6일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하루에 두 명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 명은 4번 타자, 또 한 명은 대수비 및 대주자 백업 요원이다. 문보경은 인대 손상 진단을 받은 만큼 적지 않은 이탈이 예고됐다. 최원영이라도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야 한다. 염경엽 감독의 고심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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