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12개 중 8개가 ‘이 종목’, 반도체보다 더 난리…증권가도 강력 추천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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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내 증시에서 상한가 종목 가운데 과반이 통신 인프라주로 채워졌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력망과 통신망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AI 투자 수혜가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센터, 전력망 중심으로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네트워크 장비와 통신 인프라 전반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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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케이블 [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ned/20260506085019785wbbu.jpg)
[헤럴드경제=송하준 기자] 이날 국내 증시에서 상한가 종목 가운데 과반이 통신 인프라주로 채워졌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력망과 통신망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한가 종목 업종별 구성 [한국거래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ned/20260506085019997fnla.png)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2개 종목 가운데 8개가 통신 인프라주로 집계됐다. KBI메탈, 케스피온, 대원전선우, 서울바이오시스, 선도전기, 서전기전, PS일렉트로닉, LS마린솔루션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종목뿐 아니라 코스피 상장사인 LS마린솔루션까지 상한가에 오르며 테마 확산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추진 중인 인공지능 무선접속망(AI-RAN) 관련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AI-RAN은 무선 기지국에 AI를 적용해 트래픽 처리·자원 관리·장애 대응 등을 자동화·최적화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엔비디아 등이 참여하는 ‘AI-RAN 글로벌 선도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투자 기대가 부각됐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총 45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 성능 개선을 위한 모델 학습과 검증,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연구시험망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상한가 종목 대부분은 이동통신 서비스 기업이 아니라 전선·전력·통신 장비 등 인프라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이다. 개별 기업의 실적이나 수주보다 AI 인프라 확장 기대에 따른 테마성 수급이 먼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일부 전선·전력 등 인접 인프라 종목까지 함께 움직이는 흐름도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흐름을 AI 인프라 확장 테마가 통신망 영역으로 확대된 결과로 보고 있다. 그동안 AI 투자 수혜가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센터, 전력망 중심으로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네트워크 장비와 통신 인프라 전반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흐름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핵심 화두인 AI 인프라 테마가 GPU와 에너지를 거쳐 데이터 추론량 증가에 따른 통신 인프라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변화는 통신망 고도화 필요성과도 맞물린다. AI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작동하려면 데이터센터의 연산 능력뿐 아니라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의 저지연성과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시각도 긍정적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달 통신업종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하며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김 연구원은 “피지컬 AI 확산을 위해 5세대 이동통신 단독모드(5G SA)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현실 공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가 확산되려면 초저지연·고신뢰 통신망이 필수적인 만큼 통신사와 장비 업체에 대한 투자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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