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술때문에’…어린이날에도 계속된 어른들의 음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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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린이날이지만, 어른들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여전했다.
술때문에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훼손했다.
어린이날 새벽 대구에서는 음주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어린이날은 아니지만, 술에 취해 버스에서 넘어졌다며 버스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도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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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린이날이지만, 어른들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여전했다. 술때문에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훼손했다.
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앞바다에 60대 남성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구조팀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줄을 잡고 있던 A씨를 구조사다리 등 장비를 이용해 오후 5시 51분쯤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술에 취해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여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어린이날 새벽 대구에서는 음주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경찰청은 4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폭주족들의 집결지인 도로 17곳에서 192명의 경찰병력과 순찰차 73대를 투입해 폭주족 30명을 검거했다. 폭주족들은 경찰을 우습게 여기듯 도심 곳곳에서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을 했다. 검거된 폭주족에는 무면허 운전자가 2명, 음주 운전자가 무려 10명이나 있었고, 오토바이를 훔친 특수절도범도 1명이 있었다.
어린이날은 아니지만, 술에 취해 버스에서 넘어졌다며 버스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도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B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를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에 서 있다 넘어지면서 화가 나 기사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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