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현 감독,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전주국제영화제 2관왕 달성

이은호 2026. 5. 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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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활동하는 고승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CGV상과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5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경쟁 부문 상영작 가운데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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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활동하는 고승현(35)감독·여대현 배우 배우상 수상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서 CGV상·배우상 입상
◇원주에서 활동하는 고승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이 5일 오후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단 1편을 선정해 수상하는 CGV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고승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CGV상과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5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경쟁 부문 상영작 가운데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극 중 ‘세훈’ 역을 맡은 여대현 배우가 배우상을 받았다.

배우상은 한국경쟁 심사위원단이 출연 배우 가운데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하는 상이다. CGV상은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해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연인 ‘세훈’과 ‘정이’의 시간을 사계절의 흐름 속에 담은 작품이다.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는 젊은 연인의 삶과 사랑, 관계의 변화를 계절의 변화와 함께 그려냈다.

고승현 감독은 “코로나19 이후 영화제가 축소되고 동료 창작자들이 현장을 떠나는 현실을 지켜보고 있다”며 “한국 영화시장이 어려워지고 지역 영화 지원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파급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고승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이 5일 오후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단 1편을 선정해 수상하는 CGV상을 수상하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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