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만에 뒤집힌 집값 전망… 하락론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집값 안정 의지를 강조하는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들의 절반가량이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결과 4월 조사에서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전망에 대해 시장 전문가(130명)의 56%는 상승을, 공인중개사(506명)의 54%는 하락을 각각 전망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매매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시장 전문가(93→72%), 공인중개사(84→66%) 모두 약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전문가 81%·중개사 76% ‘상승’
4월에는 각각 절반가량 하락 예상
세제 개편 따라 하반기 시장 변화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매매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시장 전문가(93→72%), 공인중개사(84→66%) 모두 약화됐다. 상승 폭에 관해선 시장 전문가가 1∼3%를, 공인중개사가 0∼1%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비수도권은 시장전문가(59%), 공인중개사(53%) 모두 하락을 예상했다.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정책으로는 전문가의 27%, 중개사의 33%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첫 번째로 지목했다. 이 외에 공인중개사는 보유세율 인상을 가장 큰 변수로 봤고, 시장 전문가는 공시가격 현실화와 비거주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또는 폐지 등을 지목했다. 전문가(65%), 중개사(62%)는 수도권 집값 안정화 시기로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을 예상했다.
연구소는 올해 공급 물량 감소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겠지만, 정부 정책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해 주택가격 상승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소는 “올해 가장 큰 화두는 세제 개편이 될 것”이라며 “정책의 세부 내용과 시장의 반응에 따라 올해 주택시장은 변곡점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송은아 선임기자 se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4억원 자산가 전원주의 치매 유언장…금괴 10kg이 증명한 ‘현실 생존법’
- “나이 들어서” “통장 까자”…아이비·장근석·추성훈의 악플 ‘사이다’ 대처법
- 32억원 건물 팔고 월세 1300만 택했다…가수 소유, 집 안 사는 ‘영리한 계산법’
-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암 투병 숨긴 채 끝까지 현장 지킨 김지영·허참·김영애
- 2000만원 연봉이 40억원 매출로…전현무가 축의금 ‘1억원’ 뿌린 진짜 이유
- 철심 7개·장애 4급…‘슈주’ 김희철, 웃음 뒤 삼킨 ‘시한부’ 가수 수명
- 육사 수석·서울대 엘리트서 ‘60.83점’ 합격생으로…서경석, 오만의 성채가 허물어진 자리
- 임영웅 1억 거절·홍지윤 일당 3000만원, 그들이 직접 쓴 ‘이름 가격표’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고소영·남규리·홍진희, 멍들게 한 헛소문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