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판매량 '매월 신기록'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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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인도 시장 진출 30년 만에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월별 최고 내수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5일 업계에 따르면 HMIL은 지난달 인도 내수 시장에서 5만1902대를 판매했다.
타룬 가르그 HMIL 대표이사는 "최근 몇 달간 쌓아온 모멘텀을 4월에도 이어가며 역대 4월 최고 내수 기록을 달성했다"며 "신형 VENUE의 지속적인 강세와 전반적인 SUV 수요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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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전년대비 실적 상승세
소형 SUV '베뉴' 압도적 인기

5일 업계에 따르면 HMIL은 지난달 인도 내수 시장에서 5만1902대를 판매했다. 이는 종전 4월 최고 기록이었던 2023년 4월의 4만9701대를 3년 만에 경신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4만4374대) 대비 17% 급증한 것이다. 수출을 포함한 4월 총 판매량은 6만5610대로 집계됐다.
이번 기록의 핵심 동력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베뉴(VENUE)'였다. 베뉴는 4월 한 달 동안 1만2420대를 판매하며 단일 모델 기준 역대 월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025년 11월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출시 후 두 달 만에 누적 예약 5만5000대를 돌파한 이 모델은 6개월째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도 최고 안전 등급인 '바라트 NCAP 5스타'를 획득한 것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크레타, 베뉴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이 인도 소비자의 핵심 수요층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타룬 가르그 HMIL 대표이사는 "최근 몇 달간 쌓아온 모멘텀을 4월에도 이어가며 역대 4월 최고 내수 기록을 달성했다"며 "신형 VENUE의 지속적인 강세와 전반적인 SUV 수요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HMIL의 실질적인 성장세는 최근 인도 시장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인도 자동차 시장의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은 557만대로 예측됐다. 전년 대비 3.7% 늘어난다는 분석으로 중국(3.0%), 브라질(1.7%) 등을 제치고 주요국 1위 수준이다.
이호중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조사실 책임연구원은 "인도는 여전히 인구 대비 자동차 보급율이 낮은 국가로 향후 성장 여력이 매우 크다"며 "제품 측면에서는 인도 특유의 교통 자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특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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