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하다 공 밟은 LG 문보경, 왼 발목 인대 손상 소견…"6일 재검사"(종합)

김희준 기자 2026. 5.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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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중 공을 밟아 발목을 다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간판 타자 문보경이 인대 손상이라는 소견을 들었다.

문보경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문보경이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인대가 손상됐다는 소견을 들었다. 내일(6일) 자기공명영상(MRI)를 포함해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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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6.05.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수비 도중 공을 밟아 발목을 다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간판 타자 문보경이 인대 손상이라는 소견을 들었다.

문보경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안재석이 우선상 타구를 날렸고, 문보경은 공을 향해 내달렸다.

공은 글러브에 들어갔다 땅에 떨어졌는데,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문보경은 공을 밟고 넘어져 뒹굴었다.

문보경은 그라운드에 누워 통증을 호소했다.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 문보경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진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는 1루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됐고, 손용준이 문보경 대신 투입됐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2026.05.05. myjs@newsis.com

LG 관계자는 "문보경이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인대가 손상됐다는 소견을 들었다. 내일(6일) 자기공명영상(MRI)를 포함해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서 맹타를 휘두른 문보경은 대회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해 개막 이후 지명타자로만 나섰다.

최근에야 수비를 소화하기 시작한 문보경은 또 부상 암초를 만나 전열에서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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