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초의원 ‘선거구 161개·의원정수 472명’

구자훈 기자 2026. 5. 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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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기호일보 5월 4일자 1면 보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에 따라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와 의원 정수가 확정됐다.

5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인천광역시·경기도 구·시·군의원 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도내 6·3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는 161개, 시·군의회 의원 총정수는 472명(지역구의원 415명·비례대표 의원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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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원회 규칙 따라 확정
의원정수 화성·용인·평택 등 증가
성남·부천 등 지역구 의원 감소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이미지./제미나이(Gemini)
경기도의회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기호일보 5월 4일자 1면 보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에 따라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와 의원 정수가 확정됐다.

5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인천광역시·경기도 구·시·군의원 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도내 6·3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는 161개, 시·군의회 의원 총정수는 472명(지역구의원 415명·비례대표 의원 57명)이다.

이 가운데 2인 선거구는 79개로 8회 지방선거보다 8곳이 줄었고, 3인 선거구는 73개로 4곳이 늘었다. 4인 선거구는 2곳이 늘어 7개, 5인 선거구는 1곳이 증가해 2개가 됐다.

시군별 의원정수는 화성시가 6명, 용인시와 평택시가 2명이 각각 증가했다. 파주·광주·양주·광명·오산시 등 지역구의원 정수도 각 1명씩 늘었다.

반면 성남·부천·안산·이천시 등 4개 지역은 지역구 의원 정수가 줄었다. 성남과 부천은 각각 2명, 안산과 이천은 각각 1명 감소했다.

앞서 도의회 여야는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본회의 파행을 맞았다. 쟁점은 일부 지역의 기초의원 정수 감소에 따른 선거구 재조정이었다.

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정한 원안에 대해 지역 정치권 반발이 이어지자 소관 상임위인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재조정안을 냈다. 하지만 도의회 여야가 '원안 유지'와 '수정안 수용' 등으로 대립하면서 기초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안을 매듭짓지 못하고 중앙선관위로 넘겼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광역의회에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을 못하면 중앙선관위 규칙으로 결정한다.

중앙선관위 규칙으로 확정된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는 초안인 도 선거구획정위원회 안이 대부분 수렴됐다. 도 선거구획정위원회 초안에서 변경상황이 발생한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는 성남, 남양주, 시흥 등 3개 지역이다.

성남은 일부 동 통합과 재편에 따라 선거구 재조정이 이뤄졌으며 남양주는 전체 선거구가 1개 줄어든 대신 통합된 사선거구에서 5명을 선출하게 됐다. 시흥·파주·의정부·안성 등 4개 지역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조정됐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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