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먼저 방출 요청" 한화 재계약 실패했던 타자,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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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화 이글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후, 대만으로 향했던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자진 방출을 요청했다.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는 5일 리베라토의 방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푸방 구단은 "리베라토가 가족상의 이유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그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방출 소식을 알렸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가 대만으로 이적한 사례는 과거 전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 이후 리베라토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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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올해 한화 이글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후, 대만으로 향했던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자진 방출을 요청했다.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는 5일 리베라토의 방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푸방 구단은 "리베라토가 가족상의 이유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그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방출 소식을 알렸다.
이어 "리베라토는 가족에게 문제가 있어서 구단과 신중하게 논의했고, 구단이 그의 사정을 존중하기 위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리베라토는 오늘 고국으로 돌아간다. 리베라토는 수비와 공격에 기여한 것 외에도 활기찬 태도와 젠틀한 태도로 모범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갑작스럽게 가족 내의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으며, 가족을 돌보기 위해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푸방은 현재 대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다.
지난해 한화가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리베라토는 정규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3리에 10홈런 39타점의 활약을 기록했다. 한화의 정규 시즌 준우승과 한국시리즈 준우승 여정까지 함께했지만, 결정적 상황에서의 임팩트가 부족했다. 끝내 재계약에 실패했고,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를 다시 데려왔다.

리베라토는 대만으로 향했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가 대만으로 이적한 사례는 과거 전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 이후 리베라토가 처음이었다. 투수는 사례가 많지만, 타자는 그만큼 드물다.
그러나 리베라토의 활약상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19경기에 출전해서 70타수 16안타 타율 2할2푼9리에 홈런 없이 13삼진을 기록했으며 OPS도 0.551에 불과했다. 푸방팬들 사이에서도 리베라토의 성적이 지나치게 실망스럽다는 불평이 터져나오던 상황에서, 가족 문제까지 생기면서 방출이 확정됐다.
푸방 구단은 'ET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약 2주전 리베라토가 가족 문제로 고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고민 끝에 전반기까지는 남겠다고 했었지만, 지금 상황이 선수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그는 가족을 최대한 빨리 보고 싶어한다"면서 "초반 타격이 나쁘지 않았지만, 이런 이유로 경기에 집중할 수 없어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리베라토가 개인적인 사유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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