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소아병원 확충" … 오세훈 "키즈카페 2배로"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신지윤 기자(shin.jiyoon@mk.co.kr) 2026. 5.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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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은 5일 나란히 어린이를 위한 공약을 내놨다.

정 후보는 소아진료체계 완성과 독서기반 교육 강화를, 오 후보는 부모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확충을 각각 내세웠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마련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초록초록 키즈카페'에서 서울형 키즈카페를 2030년까지 현재의 2배인 404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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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서울시장 후보 어린이 공약

6·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은 5일 나란히 어린이를 위한 공약을 내놨다. 정 후보는 소아진료체계 완성과 독서기반 교육 강화를, 오 후보는 부모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확충을 각각 내세웠다.

정 후보는 이날 '권역별 24시간 빈틈없는 소아 진료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평일 밤 등 병원이 문 닫은 시간에도 아픈 아이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자치구에서 어린이전문병원이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하는 소아경증환자 진료센터인 '달빛어린이병원'을 늘리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평일 야간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을 추가 지정해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또 동북권에 어린이전문병원 설립을 재추진하고, 서남권 소아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과 소아전문응급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마련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초록초록 키즈카페'에서 서울형 키즈카페를 2030년까지 현재의 2배인 404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체험·놀이 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모든 지역 아이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숲과 한강을 연계한 '초록초록 키즈카페'를 자치구 25곳에 도입하고 주말마다 운영하는 이동형 놀이터 '여기저기 키즈카페'를 만들 계획이다.

[진영화 기자 /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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