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논란’ 정청래, 과거 영상 보니…젊은 여성들에 “청래 오빠” 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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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세 과정에서 초등학생 저학년 여학생에게 "오빠" 호칭을 요구했다가 논란이 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정 대표가 지난해 대선 유세 과정에서 전남 담양을 찾아 젊은 여성 2명에게 응원 메시지를 요청하는 유튜브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에서 정 대표가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자 여성들은 "청래 오빠"라고 말한 뒤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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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정 대표가 지난해 대선 유세 과정에서 전남 담양을 찾아 젊은 여성 2명에게 응원 메시지를 요청하는 유튜브 영상이 퍼졌다.
이는 정 대표 공식 유튜브에 지난해 5월 18일 ‘청래 오빠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정 대표가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자 여성들은 “청래 오빠…”라고 말한 뒤 말을 잇지 못했다. 정 대표는 “억지로 하면 어떡하나”라며 “자연스럽게 다시”라고 말했다.
이때 한 여성이 “저는 공무원이라”며 머뭇거리자 정 대표는 “아이~ 괜찮다. 다시 시작”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이 아닌 다른 여성이 “청래 오빠, 파이팅”이라고 외치자 정 대표는 “고맙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공무원 여성은 “파이팅”만 외쳤다.
영상 속에서 정 대표는 여성 두 명 중 한 명의 손을 내내 잡고 있었다.
앞서 정 대표는 3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전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지역 유세 과정에서 한 여자 초등생에게 “오빠라고 해보라”고 거듭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일종의 아동학대”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정 대표는 4일 “상처받았을 아이와 아이 부모님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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