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후식으로 딸기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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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언제 먹어도 맛 있다.
식사 후 딸기를 먹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식사 후 딸기를 먹으면 다른 음식으로 인한 몸속의 독성을 줄일 수 있다.
여러 후식 중 벤조피렌 체내 독성을 15% 이상 줄인 식품은 계피(21.79%), 홍차(20.85%), 딸기(18.7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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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언제 먹어도 맛 있다. 식사 후 딸기를 먹는 경우가 많다. 후식으로 제격이다. 딸기를 살 때는 모양이 예쁘고,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붉은 색이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것이 좋다. 윤기가 흐르고 꼭지가 초록빛을 띠는 것이 싱싱한 딸기다. 딸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후식으로 딸기 먹었더니...몸속 독성 줄었다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식사 후 딸기를 먹으면 다른 음식으로 인한 몸속의 독성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고기 구이 등으로 인해 생긴 벤조피렌(1군 발암물질)의 체내 독성 감소에 기여했다. 여러 후식 중 벤조피렌 체내 독성을 15% 이상 줄인 식품은 계피(21.79%), 홍차(20.85%), 딸기(18.76%) 순이었다. 딸기의 여러 항산화 영양소가 독성 감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환자도 딸기 5~10개 먹을 수 있어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도 딸기(중간 크기) 5~10개를 먹을 수 있다. 혈당 관리를 위해 사과는 1/3개, 귤은 1개, 바나나는 1/2개 먹어야 한다. 딸기는 혈당을 올리는 당지수가 낮은 편이다.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최대 10개 이하가 적당하다.
염증 예방-관리, 해독 작용, 빈혈에도 기여
딸기 속의 메틸살리실산은 염증 예방-관리에 도움이 된다. 진통 효과도 있다. 딸기가 약의 재료로 사용된 이유다. 피로회복, 해독 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 C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도 많다.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딸기의 항산화 성분인 피세틴, 안토시아닌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엘라직산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꼭지 떼고 씻으면... 비타민C 파괴될 수 있어
딸기는 구입 후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보관 할 경우 랩을 씌워야 한다. 랩을 씌우지 않을 경우 수분 증발로 빨리 시들 수 있다. 딸기는 상온에서 하루 이상 보존이 어려울 수 있다. 구입 시 먹을 만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흐르는 물에 빨리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는다. 물에 장기간 접촉하면 금세 시들고 비타민C와 향이 사라진다. 꼭지를 떼고 씻으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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