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강릉 ‘북적’…바다·야시장마다 관광객 인산인해

황선우 2026. 5.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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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과 항공료 등 각종 물가가 치솟으면서 국내 여행이 인기인 가운데 노동절~어린이날 황금연휴기간 강릉지역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일 노동절부터 이날 어린이날까지 연휴 동안 강릉지역 바닷가와 도심에 관광객이 붐볐다.

황금연휴 시작으로 관광객이 몰리면서 모객 효과가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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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고물가에 국내여행 인기”
▲ 2일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에 시민과 관광객 등 구름인파가 몰려 북적였다. 관광객들이 식품 매대 앞에 줄 서 있다. 황선우 기자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과 항공료 등 각종 물가가 치솟으면서 국내 여행이 인기인 가운데 노동절~어린이날 황금연휴기간 강릉지역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일 노동절부터 이날 어린이날까지 연휴 동안 강릉지역 바닷가와 도심에 관광객이 붐볐다.
▲ 2일 강릉 중앙성남시장에 시민과 관광객 등 구름인파가 몰려 북적였다. 골목마다 걷기 힘들 정도로 관광객들이 붐볐다.황선우 기자

최근 인기 명소로 떠오른 ‘사근진 해변 멀티플 광장’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연휴 내내 훈훈한 ‘가정의 달’ 해변 정취로 가득했다. 특히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는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경포와 안목, 강문, 사천, 주문진해변 역시 인근 도로가 정체를 빚는 등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노동절인 지난 1일 개장한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은 호황을 누렸다. 황금연휴 시작으로 관광객이 몰리면서 모객 효과가 배가 됐다. 취재결과 개장 첫날 10~11개 식품매대가 재료 소진 등으로 영업 시작 약 3시간 만인 오후 9시쯤 조기 마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개장 둘째 날인 2일도 5~6개 매대가 조기 마감됐다.
▲ 4일 강릉 사근진 해변 멀티플 광장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바다를 보며 운동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황선우 기자

월화거리 야시장 흥행에 힘입어 중앙성남시장도 걷기 힘들 정도로 골목마다 관광객들이 가득 차 상인들이 반색했다.

더불어 지난 2일 프리뷰 오픈한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에는 오픈 첫날 3050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인기였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인근 소나무 숲길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쇼다.
▲ 4일 강릉 사근진 해변 멀티플 광장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바다를 보며 운동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황선우 기자

중앙성남시장 상인들은 “연휴와 야시장 개장 효과로 시장에도 손님이 북적였다. 중동전쟁으로 각종 물가가 올라 힘든 시기, 이번 연휴 경제효과가 오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선우 기자

▲ 4일 강릉 사근진 해변 멀티플 광장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바다를 보며 운동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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