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팀 잠재력 폭발' 이상민 KCC 감독 "누가 터져주나 기대했는데..." [고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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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6위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는 부산KCC가 기분 좋은 첫 승을 따냈다.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과 허웅의 결정력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이상민 감독은 이날 경기가 '슈퍼팀'이라 불리는 KCC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난 경기라고 평가했다.
이상민 감독은 "허훈이 미스매치를 만들어 최준용의 공격을 많이 시켰고, 초반에 상대 팀파울을 잘 유도해놨다. KCC가 신장 우위가 있는 만큼 그 약점을 계속 잘 파고들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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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75-67로 제압했다. 이로써 KCC는 71.4%의 우승 확률을 선점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외곽슛은 많이 허용했지만 수비에서 대비를 많이 했다. 다만 오펜스 리바운드를 많이 뺏기며 실점으로 이어진 점은 아쉬웠다"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의 분수령은 3쿼터였다. 전반까지 팽팽하던 흐름은 허웅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KCC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이상민 감독은 "누가 터져주나 기대했는데, 허웅의 3쿼터 외곽이 결정적이었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허웅에 대해서 이상민 감독은 "예전에는 전문 수비수가 붙어 견제를 많이 받다 보니 웅이가 조급함을 가졌던 것 같다. 조급해하지 말라고 주문했는데, 전반 무리한 슛이 있긴 했지만 결국 결정적인 3점슛을 넣어줬다. 기회만 나면 언제든 득점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전략적인 운영도 돋보였다. 특히 허훈을 중심으로 한 미스매치 활용이 주효했다. 이상민 감독은 "허훈이 미스매치를 만들어 최준용의 공격을 많이 시켰고, 초반에 상대 팀파울을 잘 유도해놨다. KCC가 신장 우위가 있는 만큼 그 약점을 계속 잘 파고들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베스트 5의 체력적인 우려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의지를 높게 샀다. 이상민 감독은 "사실 선수들이 많이 지쳐 있어서 경기 템포가 느려지기도 했다. 쉴 생각이 있으면 사인을 달라고 했지만, 한두 명 빼고는 사인을 주지 않더라. 그만큼 선수들의 책임감이 컸다"며 "이번 주말에는 부산에서 3, 4차전 연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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