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3부 최종전서 루마니아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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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최종전에서 루마니아에 덜미를 잡혔다.
총 16개 팀이 나서는 최상위 월드챔피언십을 정점으로 총 8개 디비전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IIHF 세계선수권은 각 디비전 간 승강제가 적용된다.
한국이 출전한 디비전1 그룹B는 전체 3부 리그 격으로, 1위 팀은 이듬해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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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와 세계선수권 최종전에서 패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yonhap/20260505165507654zxoy.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최종전에서 루마니아에 덜미를 잡혔다.
대표팀은 5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공수 균형이 급격히 무너지며 루마니아에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를 3승 2패(승점 9)로 마감했다.
이는 2012년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이 현재의 승강제 체제로 개편된 이래 가장 저조한 승점이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한국은 1피리어드 8분 13초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세) 위기에서 예브게니 스카치코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2피리어드 6분 15초에는 이돈구의 반칙으로 페널티 샷까지 내줬으나 상대 슈터인 타마시 레제흐가 득점에 실패하며 한숨을 돌렸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2피리어드 7분 26초 강민완(HL안양)이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기회를 살려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3분 뒤인 10분 25초에 올리버 제체에게 실점했고, 18분 15초에는 공유찬(연세대)의 페널티로 몰린 숏핸디드 상황에서 휴노 샤자르에게 뼈아픈 추가 골을 헌납했다.
한국은 2피리어드 종료 직전 루마니아의 페널티로 얻어낸 파워 플레이 상황에서 3피리어드를 맞았으나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3피리어드 4분 47초 레제흐에게 쐐기 골까지 얻어맞으며 무릎을 꿇었다.
총 16개 팀이 나서는 최상위 월드챔피언십을 정점으로 총 8개 디비전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IIHF 세계선수권은 각 디비전 간 승강제가 적용된다.
한국이 출전한 디비전1 그룹B는 전체 3부 리그 격으로, 1위 팀은 이듬해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로 강등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파죽의 4연승을 달린 에스토니아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으며 내년 디비전1 그룹A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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