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우승'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 걸고 금의환향…"다음은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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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서 우승한 한국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주봉 대표팀 감독 역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우승"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올 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계속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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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안세영에 김가은·복식조 맹활약

(인천공항=뉴스1) 안영준 기자 =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서 우승한 한국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결승에서 '드림팀' 중국을 3-1로 꺾고 우승, 2010년과 2022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계여자단체선수권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진행해 먼저 3승을 거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한국은 17번째 우승을 노린 강호 중국을 상대로 단식 2경기와 복식 1경기를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4년 만의 정상 탈환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돌아온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단체복 차림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들은 관계자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하게 웃었다.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는 금메달을 깨물어보는 등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선수들에게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이 기세를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주장 이소희는 "복식에서 잡아줘야 전체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준비를 잘 했고, 그에 맞게 결과도 따라와서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결승 단식에서 각각 왕즈이와 천위페이를 잡은 안세영과 김가은 역시 자신감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안세영은 "언니들과 서로 응원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치렀다. 우승은 할 때마다 새롭고 기쁘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은은 "선수들끼리도 '믿기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좋았다. 사진도 많이 찍고 가벼운 농담에도 다들 웃었다"고 좋은 팀 분위기를 전했다.
박주봉 대표팀 감독 역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우승"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올 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계속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배드민턴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박수와 함성으로 선수단을 맞이했다.
안세영 팬클럽 회원 박지숙씨는 대표팀 선수단 한 명 한 명을 포토샵으로 꾸민 포스터를 들고 공항을 찾았다.
그는 "안세영 선수가 안 될 것 같은 상황도 다 되게 만드는 것을 보고 매력에 빠져들었다. 선수들 모두에게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손을 흔들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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