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기초의원 선거구·정수 확정… 화성 6명·연수구 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양당의 합의 불발로 계류됐던 도내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전날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인천광역시·경기도 구·시·군의원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을 의결했다.
기초의원 선거구와 정수는 원래 광역의회가 조례로 정해야 하나, 도의회와 인천시의회에서 의결하지 못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칙으로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 6명, 용인·평택 2명 등 증원
이천시의회 정수·선거구 초안대로


경기도의회 양당의 합의 불발로 계류됐던 도내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됐다.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던 이천시의회 정수와 선거구는 원안대로 반영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전날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인천광역시·경기도 구·시·군의원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을 의결했다.
기초의원 선거구와 정수는 원래 광역의회가 조례로 정해야 하나, 도의회와 인천시의회에서 의결하지 못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칙으로 확정했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안은 경기도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내놓은 초안을 대부분 반영했다. 경기도 시군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415명·비례대표 의원 57명으로 총 472명이다. 선거구는 161개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때보다 1곳 줄었다.
의원정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시의회는 화성이다. 중대선거구제 확대시범실시지역 선정과 인구수 증가 등을 이유로 화성시의원 정수는 25명에서 6명 늘어난 31명이 됐다. 용인과 평택시의회도 각각 2명이 늘고, 파주·광주·양주·광명·오산시의회의 정수도 1명씩 증가했다.
반면, 성남과 부천, 안산, 이천의 시의원 정수는 줄었다. 성남과 부천은 각각 34명에서 32명, 27명에서 25명으로 됐고, 안산과 이천은 20명에서 19명, 9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
도의회 논의 과정에서 양당의 갈등을 야기했던 이천시의회 선거구는 획정위의 초안으로 결정됐다. 가선거구 3명·나선거구 2명·다선거구 2명이다.
인천 구·군의회 정수는 지역구 113명, 비례대표 16명으로 129명이다. 선거구 수는 총 42개다.
구·군별 의원 정수는 연수구에서 1명 늘어났고, 중구 및 동구가 영종구 및 제물포구로 변경돼 영종구는 6명·제물포구는10명으로 됐다. 또, 서구가 서구 및 검단구로 분할돼 서구는 6명이 줄고(18명→12명) 검단구 의원 정수는 8명으로 정해졌다.
신다빈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