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박소현 ITF 고양 대회 제패…단식 통산 10승 고지

한규빈 2026. 5. 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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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박소현이 2026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W35·총상금 3만달러)를 제패하며 단식 10승 고지를 정복했다.

박소현은 3일 경기 고양 농협대 올원테니스파크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식 결승에서 마쓰다 린코(일본)에 세트 스코어 2-1(4-6, 6-3,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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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서는 김다빈과 준우승
▲ 강원도청 박소현이 3일 경기 고양 농협대 올원테니스파크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2026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 단식 결승에서 마쓰다 린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프레인스포츠 제공

강원도청 박소현이 2026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W35·총상금 3만달러)를 제패하며 단식 10승 고지를 정복했다.

박소현은 3일 경기 고양 농협대 올원테니스파크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식 결승에서 마쓰다 린코(일본)에 세트 스코어 2-1(4-6, 6-3,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복식 결승에서 팀 동료인 김다빈과 호흡을 맞춰 준우승을 합작한 박소현은 단식 결승에서도 분투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으나 2세트를 일방적인 흐름으로 가져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세트 막바지 우천으로 고양에서 인천까지 경기장을 옮기는 변수가 발생했으나 흐름을 잃지 않으며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

이로써 박소현은 지난해 12월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한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특히 개인 통산 단식 10승 고지를 정복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소현은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했고, 국제 대회 10승까지 달성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테니스를 정말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몸 관리와 기량 발전에 신경 써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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