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길 뻔했다” 롯데 출신 감보아, 타 구단 낚아채기 직전 ML 콜업

손찬익 2026. 5.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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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불펜 투수로 뛰었던 감보아는 지난해 변화를 선택했다. 선발 투수 전향을 위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고,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감보아는 올 시즌 보스턴에서 빅리그 데뷔를 앞둔 7번째 투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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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감보아가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번 콜업에는 배경이 있다. 감보아는 최근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40인 로스터 제안을 받았고, 이에 따라 계약 조항이 발동됐다. 보스턴은 그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서둘러 빅리그로 불러올렸다.

이 매체는 감보아의 이력도 조명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불펜 투수로 뛰었던 감보아는 지난해 변화를 선택했다. 선발 투수 전향을 위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고,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트리플A 우스터 레드삭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23, 19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스포팅 뉴스’는 “빅리그에서는 좌완 불펜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보스턴은 이날 로스터에도 변화를 줬다. 좌완 다니엘 쿨롬이 목 경련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패트릭 산도발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며 40인 로스터 자리를 확보했다.

감보아는 올 시즌 보스턴에서 빅리그 데뷔를 앞둔 7번째 투수가 될 전망이다.

타 구단의 관심이, 오히려 기회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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