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양산 제2특수학교 부지 바꾸고 2030년 개교 추진

박영민 2026. 5.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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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양산 제2특수학교(가칭) 설립 예정 부지를 양산시 동면 사송리 LH자족시설 일원으로 변경하고, 개교 시기를 2030년 9월로 앞당겨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최치용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부지 변경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하루라도 빨리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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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양산 제2특수학교(가칭) 설립 예정 부지를 양산시 동면 사송리 LH자족시설 일원으로 변경하고, 개교 시기를 2030년 9월로 앞당겨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개교 시기를 1년 6개월가량 앞당기는 것이다.

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신설에 속도를 내는 것은 양산지역 특수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기 때문이다.

양산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1년 799명에서 올해 1천82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현재 양산에서 유일한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 수용 규모는 360명으로, 과대·과밀 상태에 놓여 있다.

새 부지는 LH자족시설 구역 안에 있어 개발제한구역 해제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별도 행정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개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부지 변경에 앞서 양산희망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응답 학부모의 90.11%가 부지 변경에 찬성했다.

최치용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부지 변경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하루라도 빨리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칭)양산제2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양산시 동면 사송리 295 일원) 위치도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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