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87세’ 제리 장모 근황 전해졌다..“아직 방송 욕심 有” 깜짝 영상편지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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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어느덧 87세가 된 '제리 장모'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만기는 '제리 장모'의 근황에 대해 "세월이 어느 순간 훌쩍 지났다. 어른들 말씀에 하루 하루는 지겨워서 안 가는데 일년 일년은 빨리 간다고 하지 않나. 어머님 말씀에 '나는 시간 시간이 틀리다'라고 할 정도로 주름이 예전보다 깊어지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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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만기가 어느덧 87세가 된 ‘제리 장모’의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로 진행돼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와 차남 이동훈 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만기는 ‘제리 장모’의 근황에 대해 “세월이 어느 순간 훌쩍 지났다. 어른들 말씀에 하루 하루는 지겨워서 안 가는데 일년 일년은 빨리 간다고 하지 않나. 어머님 말씀에 ‘나는 시간 시간이 틀리다’라고 할 정도로 주름이 예전보다 깊어지셨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가족 전부가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가족들과 통째로 간 건 처음이다. 재밌게 잘 다녀왔다”고 말했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이만기와 장모님은 과거 ‘톰과 제리’ 케미를 아직까지 자랑하는 모습이다.
이만기는 “장모님이 ‘이서방 몸이 아프다’하고 전화가 온다. 나이가 들면 어리광이 느는구나 싶더라”고 했고, 아들 이동훈은 “아버지한테만 그런 것 같다. 저한테는 ‘잘 있지? 별일 없지?’하시는데 아버지랑만 통화하면 ‘아이고 이서방’하신다”고 털어놨다.

이만기는 아직까지도 장모님이 방송 욕심이 있다고 웃었고, 이어 “부모님,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한 분만 계신거다. 좋은 추억으로 즐겁게 해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오랜만에 장모님도 카메라 앞에 얼굴을 드러냈다. 장모님은 영상편지를 통해 “이서방 항상 고맙고, 이서방은 사위 아니고 아들 같이 믿음직하다. 가족들도 돌보고, 자네 몸도 돌보고 돈도 좋지만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우리 동훈이는 항상 매일 손녀딸 같이 ‘항상 건강하세요’ 이렇게 얘기해주고, 건강 잘 챙기고 그래라. 알았지? 그런데 이서방 보고싶다. 사랑해 이서방”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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