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동혁 “국민 납득할 공천”…‘윤어게인’ 정진석 공천 배제 가능성

김명준 2026. 5.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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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고 전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하겠지만 당 대표와 지도부 생각과 무관하지는 않다"고 밝혀, 정 전 부의장 공천 배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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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의 한동훈 지원에 “사실관계 밝혀 필요한 조치할 것”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권이 추진중인 ‘검찰 조작기소’ 특검 관련해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고 전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하겠지만 당 대표와 지도부 생각과 무관하지는 않다”고 밝혀, 정 전 부의장 공천 배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공관위는 정 전 부의장의 공천 신청을 두고 당 안팎에서 ‘윤 어게인’ 논란이 불거지자 결정을 미뤘다. 특히 충남지사 후보인 김태흠 지사는 “공천이 이뤄질 경우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며 강하게 반발한 상태다.

장 대표는 또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전 대표를 일부 친한계 의원들이 지원하는 데 대해 “당 공천으로 국회의원이 됐다면 그에 따른 역할과 책임이 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날 한 전 대표의 예비후보 등록 현장을 찾은 한지아 의원에 대한 조사 지시 여부에는 “아직 지시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장 대표는 한 전 대표 제명이 당 분열의 출발점이라는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당이 원칙에 따라 제명한 사안으로 입장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상임 선대위원장 또는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여부를 두고 막바지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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