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거의 다 돌아올 듯” 허경민, 1군 훈련 합류…나머지 부상 자원도 ‘복귀 임박’ [SS수원in]

강윤식 2026. 5.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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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거의 다 돌아올 것 같다."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36)이 곧 팀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감독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허경민 등록은 아직인데, 지금 1군에서 연습하고 있다. 치료가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KT에는 허경민 말고도 부상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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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 중
이강철 감독 “90% 정도 붙었다고 하더라”
순조로운 류현인, 오윤석, 안현민 등 재활
“이달에 거의 다 돌아올 것 같다”
KT 허경민이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 | KT 위즈


[스포츠서울 | 수원=강윤식 기자] “이달에 거의 다 돌아올 것 같다.”

1위를 달리는 KT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36)이 곧 팀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 중이다. 끝이 아니다. 다른 부상자들도 복귀 임박이다. 5월 안에 완전체를 꾸릴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이강철 감독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허경민 등록은 아직인데, 지금 1군에서 연습하고 있다. 치료가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 허경민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 1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LG 선발 임차규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지난달 15일 창원 NC전. 허경민이 쓰러졌다. 4회초 2루타를 때리고 나갔다. 그런데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 갑자기 우측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대주자 김상수로 교체됐고,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이 나왔다.

검진 후 3주가 지났을 때 재검 예정이었다. 일단 지금까지는 부상 회복세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인 KT에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KT 이강철 감독(오른쪽)이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 감독은 “1군에서 그냥 연습하는 걸로 알고 있다. 8일쯤에 2군에서 한 번 경기하는 거 생각 중이다.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다. 90% 정도는 붙었다고 하더라. 기술 훈련도 빠르게 들어갔다”며 미소 지었다.

현재 KT에는 허경민 말고도 부상자가 많다. ‘케릴라’ 안현민은 허경민과 같은 날 햄스트링을 다쳤다. 류현인도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오윤석마저 왼쪽 손목 염좌로 전력을 이탈했다.

KT 안현민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리그 LG와 경기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며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허경민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착실히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안현민의 경우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변수가 없을 시 5월 안에 돌아올 수 있을 거로 보인다. 그러면 KT는 여기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이 감독은 “(안)현민이는 넘어져서 다친 거다. 그래서 아마 이달 말은 넘어야 할 것 같다”며 “(류)현인이는 다다음 주나 4월 마지막 주 정도에 될 것 같다. (오)윤석이는 다음 주에 가능할 것 같다. 주마다 한 명씩 오면서 이달에 거의 다 돌아올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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