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꼼짝 마"…국민연금, 내일부터 비대면 계좌변경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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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등 악성 금융범죄를 막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보호 장치를 가동한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이번 안심차단 서비스는 수급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불법적인 계좌 변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노후 자금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빈틈없이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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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등 악성 금융범죄를 막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보호 장치를 가동한다. 제3자가 수급자의 신분이나 인증서를 몰래 도용해 비대면으로 연금 수급 계좌를 가로채는 범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연금공단은 6일부터 연금 수급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대면 계좌 변경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고령층을 타깃으로 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디지털 금융 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수급자의 스마트폰을 해킹하거나 공동인증서를 탈취해 연금이 입금되는 계좌를 범죄 대포통장으로 몰래 변경하는 사례가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러한 비대면 금융 범죄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화, 팩스, 우편 등 모든 비대면 경로를 통한 수급 계좌 변경 요청이 전면 거부된다. 안심차단 서비스를 해제하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하게 계좌를 변경해야 할 경우 수급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다.
사기범이 온라인상에서 아무리 개인정보를 빼내더라도, 물리적인 지사 방문과 신분 확인이라는 강력한 허들을 넘지 못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서비스 가입 문턱은 대폭 낮췄다. 철통 같은 보안을 제공하지만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과정 자체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전화, 우편 등 수급자가 편한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이번 안심차단 서비스는 수급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불법적인 계좌 변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노후 자금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빈틈없이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강승구 기자 kang@dt.co.kr
![[국민연금공단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dt/20260505142151495bfg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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