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등장한 ‘불꽃야구2’ 첫방 동시 시청자 15만7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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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첫 방송이 동시 시청자 수 15만 7천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진행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 공개 모집에는 무려 207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투수 지원자 중 가장 최고령인 송승준 역시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레전드 네버 다이'를 증명했다.
수많은 지원자 중 김성근 감독의 이목을 끄는 선수들이 속속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2026 불꽃 파이터즈 탄생에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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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불꽃야구2' 첫 방송이 동시 시청자 수 15만 7천 명을 돌파했다.
5월 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화에서는 새롭게 전열을 다듬는 불꽃 파이터즈의 첫 여정이 그려졌다.
앞서 진행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 공개 모집에는 무려 207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봐야 할 영상 길이만 6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심사에도 김성근 감독은 “그런 건 각오하고 있다”며 불꽃 파이터즈의 새 얼굴을 뽑는 데 진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처음으로 심사한 1루수 부문에서는 이대호, 정훈 등 KBO리그를 호령했던 전설적인 이름들이 연달아 등장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심사대에 오른 지원자들을 향해 까다로운 기준을 내건 김성근 감독은 이들에게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해 앞으로 이어질 긴장감 넘치는 선수 선발 과정을 기대하게 했다.
야수 포지션 중 가장 경쟁률이 치열했던 유격수 부문에서는 패기의 영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재호는 자기소개 영상만 세 버전을 보내며 “꼭 감독님께 인정받고 싶다”고 어필했지만, “1할 치잖아”라는 웃픈 평가만을 들었다. 다른 지원자들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심사장 분위기가 가라앉던 중, 김성근 감독은 야무진 타격을 보이는 대학생 선수 이시원과 유태건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한편 나이를 잊은 지원자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박용택은 자신의 타격에 만족하는 모습으로 불안한 평가를 암시했지만 김성근 감독은 “이렇게 치는 애 한 명도 없었어 여태까지”라며 특급 칭찬을 날렸다. 투수 지원자 중 가장 최고령인 송승준 역시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레전드 네버 다이’를 증명했다. 반짝이는 눈으로 영상을 보던 김성근 감독은 조용히 노트에 ‘5선발’이라는 짧고 강렬한 코멘트를 남겨 최종 선수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장장 12시간의 심사 끝, 총 44명의 1차 서류 합격자가 2차 개별테스트장으로 향했다. 실전 압박감에 고전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신재영은 완벽한 제구와 변화구 구사로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테스트가 끝난 후, 김성근 감독은 신재영과 이대은에게 “뛰어야지 왜 앉아 있어”라며 불호령을 내렸고, 이들은 “뛰라는 거 보니까 된 거 아니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외야수 테스트에서는 최수현과 문교원, 대덕대 현빈 등이 김성근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김성근 감독은 1루수 개별테스트에 참석한 이대호를 보고 화색을 띠었다. 이대호는 1루수 지원자 중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당황하며 “선수 없어요 다 탈락시키면”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수많은 지원자 중 김성근 감독의 이목을 끄는 선수들이 속속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2026 불꽃 파이터즈 탄생에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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