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샌프란시스코는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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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1회말 리드오프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랜디 바스케스의 3구 커터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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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4일 탬파베이전에 이어 이날까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 역시 0.272(125타수 34안타)까지 하락했다.
이날 1회말 리드오프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랜디 바스케스의 3구 커터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정후는 바스케스의 싱커를 노려봤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2-1로 리드하고 있는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이정후는 바스케스의 슬라이더를 때려 2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정후의 타격감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바뀐 투수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를 상대했으나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초반 리드를 잘 지켜내며 샌디에이고에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6연패에서 탈출한 샌프란시스코는 14승 2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20승 14패로 NL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트레버 맥도널드는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무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바스케스는 5.2인이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3승)을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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