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야구 관중석 중계화면 아니야?"...불붙은 AI 이미지 성능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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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간 생성형 인공지능(AI) 성능 경쟁이 이미지 생성 영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모델이 점차 발전하면서 이미지 결과물의 사실성과 편의성을 둘러싼 미세한 성능 차이가 시장 평가를 가르는 변수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5일 기자가 오픈AI의 '챗GPT 이미지 2.0'과 구글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2'를 직접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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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빅테크 간 생성형 인공지능(AI) 성능 경쟁이 이미지 생성 영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모델이 점차 발전하면서 이미지 결과물의 사실성과 편의성을 둘러싼 미세한 성능 차이가 시장 평가를 가르는 변수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5일 기자가 오픈AI의 '챗GPT 이미지 2.0'과 구글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2'를 직접 비교해봤다. 한때 나노바나나는 챗GPT 이미지 모델에 비해 압도적 성능을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최근 오픈AI가 갈고 닦은 챗GPT 이미지 2.0은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했을 때 보다 현실적인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앞서 오픈AI는 출시 첫 주인 지난달 26일 기준 챗GPT 이미지 2.0 일일활성이용자(DAU) 수가 전주 대비 60% 이상 늘고 신규 이용자 유입은 130% 이상 급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오픈AI가 한국 이용자들의 이미지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기존 사진을 기반을 스타일과 콘셉트를 바꾸는 변환용 활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제 업무 현장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생성형 AI가 실제 업무에 유의미하게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모델들의 성능이 점차 정교해지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 올 들어 업무 영역에서 앤스로픽의 '오퍼스4.7' 모델이 코딩과 업무 활용 등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자 최근 오픈AI는 이를 뛰어 넘는 '챗GPT 5.5'를 내놓으면서 양강 구도가 형성됐고, 구글 제미나이도 새로운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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