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8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1위

이임철 기자 2026. 5. 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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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열린 '제28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소속 농아 선수들이 수영과 한궁 종목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곽승호 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은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 군부 종합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도전과 희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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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소속 농아 선수들이 수영에서 금, 은메달을 딴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제공

안동에서 열린 '제28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소속 농아 선수들이 수영과 한궁 종목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거둔 칠곡군 선수들의 성과는 개인 기량과 팀워크가 결합된 것으로 지역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첫날 열린 수영 경기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소속 오미옥 선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윤보라 선수 역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두 선수는 자유형과 배영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체력,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팀 전체 성과를 끌어올렸다.
청각장애인 한궁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호준(오른쪽 두 번째) 선수가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제공

둘째 날 열린 청각장애인 한궁 경기에서는 이호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에 힘입어 칠곡군이 경북 군부 종합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오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영 여자부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장세와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지역 장애인 체육 시스템의 지속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결실을 보인 결과다.

곽승호 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은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 군부 종합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도전과 희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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