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갈라 데뷔’ 카리나, 옆가슴 파인 드레스로 고혹美 완성
이현경 기자 2026. 5. 5. 13:52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프라다와 함께한 멧 갈라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에스파 공식 SNS 계정에는 “Met Gala with Prad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나의 멧 갈라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는 오대오로 단정하게 가른 헤어스타일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계란형 얼굴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흰색 실크 드레스는 얇은 스트랩과 스퀘어 네크라인 디자인으로 어깨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여기에 깊게 파인 사이드 라인이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카리나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2026 Met Gala)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 주제인 ‘코스튬 아트(Costume Art)’에 맞춰 프라다의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했다.

특히 한복 두루마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깃 디테일까지 더해져 한 편의 수묵화를 연상케 했으며,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와 어우러져 한국적인 미를 강조했다. 화이트 새틴 드레스와 블랙 케이프로 구성된 이번 의상은 브랜드와 카리나의 서사를 반영한 다양한 디테일이 담겼다. 자수는 2017년 봄 컬렉션에서, 소매는 2007년 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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