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자진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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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진 중학교 복싱선수 가족에 부적절한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55)이 사임했다.
대한체육회는 4일 "김나미 사무총장이 최근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해 9월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쓰러진 뒤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한 전남 무안의 한 중학교 복싱선수 A군 가족을 향해 막말을 한 사실이 공개된 뒤 크게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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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4일 “김나미 사무총장이 최근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해 9월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쓰러진 뒤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한 전남 무안의 한 중학교 복싱선수 A군 가족을 향해 막말을 한 사실이 공개된 뒤 크게 비판받았다.
사고 당시 대한복싱협회의 대회 안전관리 계획 미흡 및 응급체계 구축 미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자 김 총장은 피해자 가족에 “100%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부인했을 뿐 아니라 부적절한 발언까지 했다.
최근 목포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총장은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건가” 따위의 발언으로 비난을 자초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외 출장 중이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일정을 바꿔 조기 귀국한 뒤 1일 김 총장의 직무를 정지한 뒤 징계 절차에 나섰다. 이후 김 총장은 직무 정지 사흘 만에 사임 의사를 체육회에 전했다.
김 총장은 체육회를 통해 “이 사안으로 국민과 체육인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직위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일단 신동광 사무부총장에게 사무총장 대행을 맡겨 당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 체육회는 김 총장 사태로 착수한 ▲선수 보호 시스템 전면 재점검 ▲조직 기강 확립 및 자체 모니터링 강화 ▲고강도 조직 개편 등의 노력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의지다.
차기 사무총장은 유 회장이 먼저 정한 뒤 체육회 이사회 동의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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