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제23회 부산국제연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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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제23회 부산국제연극제(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BIPAF)'를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등 9곳에서 개최한다.
9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어댑터씨어터, 용천소극장, 밀락더마켓, 유엔평화공원,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등에서 13개국 52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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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즐기는 연극의 진수, 시민참여형 축제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제23회 부산국제연극제(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BIPAF)'를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등 9곳에서 개최한다.
9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어댑터씨어터, 용천소극장, 밀락더마켓, 유엔평화공원,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등에서 13개국 52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3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차이와 반복(Difference & Repetition)'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일상에 다가가는 축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적 언어가 만들어내는 다양성과 창조적 반복의 의미를 조명하며, 국내외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 공연예술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극제는 국내외 우수 초청작과 글로벌 확장 지원 프로그램 '케이-스테이지(K-Stage)',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비파프 루키즈(BIPAF Rookies)'로 극장 공연을 구성했다. 아울러 거리공연(버스킹) 형태 공연인 '다이내믹 스트릿', 시민이 만들고 공연하는 '10분 연극제'를 야외 공연으로 구성해 극장과 야외를 넘나들며 누구나 즐기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했다.

폐막작은 헝가리 연출가 아틸라 비드냔스키가 연출하고 부다페스트 국립극장과 헝가리 국립무용단, 오케스트라가 협업한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역시 아시아에서 처음 공연한다. 사랑과 결혼, 공동체 질서를 둘러싼 이야기를 산문·음악·무용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무대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밖에도 일본 연극 감독인 미야기 사토시가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 <글로벌 링크(Global Link)>, <글로벌 커넥션(Global Connecti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