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무안타 침묵…뜨거웠던 4월이 가자, 차가운 5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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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7번 자리를 떠나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선두타자로 돌아왔다.
하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홈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뤘다.
때문에 이날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됐지만 결과는 4타수 무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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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정후가 7번 자리를 떠나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선두타자로 돌아왔다. 하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홈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우익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최근 상대팀 왼손투수를 상대로 7번에 배치됐다.
다시 리드오프로 돌아온 이정후는 이날 경기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281, 2홈런 11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44를 마크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달 초만 해도 1할대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에서 부진했다. 하지만 중순을 지나면서 '멀티히트'를 자주 생산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3할 타율에 복귀할 만큼 좋아졌다.
그러나 지난달 말부터 다시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더니 이달 들어 치른 3경기에서 단 1개의 안타 밖에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날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됐지만 결과는 4타수 무안타였다.
이정후는 지난달 초만 해도 1할대 타율로 부진했다. 하지만 중순을 지나면서 반등하기 시작했고, 결국 4월 월간타율을 0.353까지 끌어 올렸을 정도로 좋았다. 하지만 5월이 되자 뜨거웠던 타격감이 급속도로 식어 버렸다. 이날 경기 포함 5월에 출전한 4경기에서 14타수 1안타 타율 0.071로 부진한 것.
이정후가 차갑게 식어버린 타격감을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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