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김승섭' 2연승 전북 vs '프리드욘슨-안혁주' 7연패 광주, 선발 명단 공개[오!쎈 전주]

고성환 2026. 5.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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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7연패에 빠진 광주FC가 격돌한다.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현재 전북은 5승 3무 3패(승점 18)로 2위, 광주는 1승 3무 7패(승점 6)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전북은 모따, 김승섭, 강상윤, 이동준, 김진규, 오베르단, 김하준, 김영빈, 조위제, 김태현, 송범근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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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고성환 기자]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7연패에 빠진 광주FC가 격돌한다.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현재 전북은 5승 3무 3패(승점 18)로 2위, 광주는 1승 3무 7패(승점 6)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올 시즌 나란히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한 양 팀의 최근 분위기는 정반대다. 정정용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전북은 시즌 초반 주춤했지만, 어느새 2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항과 제주를 잡아내며 연승 흐름을 만들었다.

안정감을 되찾은 전북은 이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 추격에 나선다. 서울은 현재 8승 1무 2패로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독주 중이다. 2위 전북부터 11위 제주(승점 12)까지 승점 간격이 촘촘한 가운데 홀로 치고 나가며 1강 체제를 굳히고 있다. 다만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기에 전북이 차곡차곡 승점 3점을 쌓는다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도 있다.

반면 이정효 감독을 떠나보내고 이정규 감독을 새로 선임한 광주는 긴 연패의 터널에 갇혀 있다. 출발은 좋았다. 광주는 1승 3무로 시즌을 시작하며 기대 이상의 경쟁력을 입증하는가 싶었다. 전북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0-0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광주는 4라운드를 시작으로 7연패를 기록 중이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10라운드 안양을 상대로 2-5로 대패했고, 11라운드에선 대전에 0-5로 패했다. 이번 시즌 5실점 경기만 4차례나 된다. 11경기에서 28실점을 기록했다. 연패 탈출을 위해선 수비 안정화가 시급하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전북은 모따, 김승섭, 강상윤, 이동준, 김진규, 오베르단, 김하준, 김영빈, 조위제, 김태현, 송범근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티아고, 이영재, 감보아, 이승우, 맹성웅, 최우진, 이상명, 연제운, 이주현이 앉는다.

이에 맞서는 광주는 프리드욘슨, 안혁주, 박정인, 김용혁, 문민서, 정지훈, 이민기, 민상기, 공배현, 김진호, 노희동이 선발 출전한다. 김윤호와 정규민, 강희수, 주세종, 박성현, 하승운, 안영규, 권성윤, 김동화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inekosh@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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