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할 수 없다" '무관' 리버풀 캡틴 판 다이크의 반성, "이건 리버풀이 아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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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캡틴 버질 판 다이크가 2025-2026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결과라고 말했다.
판 다이크는 "변명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이었고, 용납할 수 없는 시즌이었다"라며 "우리는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반드시 바꿔야 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리버풀이 아니다"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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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리버풀 캡틴 버질 판 다이크가 2025-2026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결과라고 말했다. 동료들의 연쇄 부상 때문에 팀이 가진 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한 건 맞지만, 그게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판 다이크가 속한 리버풀은 35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다. FA컵, 리그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어떠한 트로피 없이 대회를 마치는 아쉬운 성과를 내자 팬들이 무척 실망한 분위기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이러한 비판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판 다이크는 "변명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이었고, 용납할 수 없는 시즌이었다"라며 "우리는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반드시 바꿔야 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리버풀이 아니다"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다리 골절을 당할 거라 생각지 못했다. 엔도 와타루가 발에 큰 부상을 입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조반니 레오니가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것이라든지, 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가 슬개건 부상을 입었던 것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례도 있다. 골키퍼 두 명이 한꺼번에 이탈하는 상황도 있었다"라고 동료들의 부상 상황을 차근차근 짚었다.
판 다이크는 "그게 현재 팀이 처한 상황이고, 우리가 이 위치에 있는 이유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겠다"라며 "결국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시즌이 끝난 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책임 회피 없이 더 나은 팀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판 다이크는 리버풀 선수들이 아르네 슬롯 감독의 허락 하에 짤막하게 휴가를 받았던 것에 대해 현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선수단을 변호하고 나섰다. 판 다이크는 "휴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도시 여행이었고, 단 하루였다"라며 "우리는 아이들이 아니라 다들 성인이다. 주말 경기에 맞춰서 준비가 진행된다"라고 외부의 비난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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