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쟤한테만 저럴까" 힘겹게 털어놓은 ABS 고민, 사령탑도 동감했다…10G 타율 0.308 이제 적응 끝?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왜 쟤한테만 저러지 싶은 게 되게 많았다"
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것일까. 힐리어드는 ABS로 인한 고충이 컸다고 했다. 이강철 감독도 이를 긍정했다. 홈런을 계기로 부활할 수 있을까.
KT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4차전을 치른다.
김민혁(지명타자)-최원준(우익수)-김현수(1루수)-장성우(포수)-샘 힐리어드(좌익수)-김상수(2루수)-유준규(중견수)-장준원(3루수)-이강민(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소형준.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힐리어드가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을 쳤다. 이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챌린지 시스템이 조금 더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포수가 몸쪽에 앉았는데 바깥쪽으로 너무 멀어지는 공을 던졌을 때, 한국의 ABS로는 스트라이크가 된다. 그런 게 조금 사람의 정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라고 했다.
부진을 털어내는 모양새다. 힐리어드의 타율은 한때 1할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08(39타수 12안타)로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즌 타율도 0.246까지 상승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강철 감독은 "제가 봐도 힐리어드는 이상하게 '왜 쟤한테만 저러지' 싶은 게 되게 많았다. 한두 개가 아니라 매 경기마다 그랬다"라면서 "칠 수 있는 볼이 와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 볼이 왔다. 그래도 컨택이 살아나는 느낌이 있다"고 했다.


이날 허경민이 수원에서 훈련을 했다. 이강철 감독은 "8일쯤 2군에서 뛸까 한다. 지금 (햄스트링이) 90%는 붙었다고 한다. 기술 훈련이 빠르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민이는 이달 말 되어야 올라올 것 같다. (류)현인이는 다다음주나 마지막주, (오)윤석이는 다음 주 정도다. 5월에 거의 다 돌아올 것 같다. 주마다 하나씩 올라올 것 같다"고 부상자 소식을 전했다.
전날(4일) 2군에서 배제성이 첫 등판을 했다. 기록은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 이강철 감독은 "이제 계속 빌드업 해야 한다"라면서 "선발들 한 타임씩 쉬어줄 때가 됐다. (배)제성이가 올라와 주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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