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신 드러낸 채 집단 난투극…대전 둔산동 새벽 패싸움 포착

조은솔 기자 2026. 5. 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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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벌어진 남성 5명의 집단 난투 장면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 20분쯤 서구 둔산동 한 건물 앞에서 성인 남성 5명이 두 편으로 나뉘어 서로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한 건물 출입구 앞에서 3대 2로 갈라져 주먹과 발을 이용해 상대를 무차별로 때리는 등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골목 안쪽으로 이동한 뒤에도 뒤엉킨 채 폭행을 이어가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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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성인 남성들끼리 서로를 폭행하는 모습. SNS 갈무리
지난 3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성인 남성들끼리 시비가 붙은 모습. SNS 갈무리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벌어진 남성 5명의 집단 난투 장면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 20분쯤 서구 둔산동 한 건물 앞에서 성인 남성 5명이 두 편으로 나뉘어 서로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한 건물 출입구 앞에서 3대 2로 갈라져 주먹과 발을 이용해 상대를 무차별로 때리는 등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골목 안쪽으로 이동한 뒤에도 뒤엉킨 채 폭행을 이어가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일부는 웃통을 벗고 문신을 드러낸 채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가운데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나머지 3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 중 3명은 대전 지역 A 폭력조직, 나머지 2명은 타 지역 폭력조직과 연관된 조직원 또는 추종 세력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당사자들은 "이미 조직을 탈퇴한 상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각각 술을 마신 뒤 건물을 나오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찰이 출동하자 "넘어져서 다친 것"이라고 둘러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조직 연관성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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